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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드론을 활용한 재난현장 수색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11:26]

천안서북소방서, 드론을 활용한 재난현장 수색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0/09/18 [11:26]

 


천안서북소방서
(서장 박찬형)는 지난 16일 천안시청 앞 장재천에서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수색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821분경 천안시청 인근 하천의 물이 파랗게 오염됐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소방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대비해 긴급통제단을 가동하고 8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12대를 동원해 발생현황과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소방 드론을 활용하여 하천을 따라 흘러가는 물질을 역추적해 발생 장소를 찾아내는 등 원활하고 신속하게 수색활동을 실시할 수 있었다 

 

유출된 물질은 장재천에서 약 3.8떨어진 백석공단의 한 부직포 제조업체에서 누출된 것으로 파악되었고, 다행히도 다량의 액체는 수용성 접착제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익 현장대응단장은 드론은 소방대원이 미처 수색하기 어려운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매우 유용하여 화재현장, 실종자 수색, 수난사고, 산악사고 등 다양한 구조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드론을 활용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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