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한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해 소년단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속감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의 홍보·안내에 따라 올해 조직된 한국119소년단은 총 4개단(기지유치원·밤비니어린이집·별나라어린이집·해나루어린이집)으로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50인 이상 집합금지(각 단별 발대식 진행)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119소년단 임명장 선서 ▲임명장 수여 ▲화재예방·119신고요령 교육 진행 등이다. 또한 한국119소년단은 앞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소방관계자는 “2020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축하한다”며 “아이들이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아이들이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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