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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성규 (재)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화·예술로 감동받고, 행복을 주는 고품격 문화도시’ 구축 최선
 
정덕진 기자 기사입력  2020/10/06 [17:02]

 

 



4차 산업 문화 르네상스시대를 대비하여 70만 천안시민의 문화욕구충족과, 문화콘텐츠의 세계화를 꿈꾸며,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위한 문화도시천안의 중심에선 ()천안문화재단 이성규 대표이사를 만나 코로나19로 인해 흥타령춤축제취소를 비롯한 문화위기 상황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 속에 정책추진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편집부

 

Q: 인사말씀

A: 안녕하십니까?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성규입니다.

문화예술을 통해 천안시민과 소통하며 올해로 설립 9년차인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한뼘미술관 운영, 문화예술지원사업, 천안흥타령춤축제 개최 등 여러 사업을 토대로 시민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천안문화재단은문화·예술로 감동받고, 행복을 주는 고품격 문화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하여 문화·예술과 소통하면서 지역 문화 발전의 중심이 되어 일상 속에서 공연·전시 등을 멋스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시민과 예술을 잇는 문화매개자 역할에도 집중하여, 67만 천안시민 모두가 일상을 넉넉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 우리 재단과 동행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Q: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지 4개월이 지났다. 소감은?

A:올해로 설립 9년차인 천안문화재단은 흥타령춤축제 및 천안예술의전당운영, 생활문화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왔다.

 

지난 62일 취임 이후, 120일 남짓한 기간 동안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로 행복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다 보니 대표이사로서의 책임감과 소명감이 제 어깨를 무척 무겁게 한다.

 

하지만 이제까지 근무하며 쌓아온 행정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천안시의 예술 콘텐츠를 가꾸고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문화재단은 관 주도의 문화정책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자율·독립성을 확보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과 소통하면서 지역 문화 발전의 중심이 되어 일상 속에서 공연·전시 등을 멋스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겠다.

 

또한, 시민과 예술을 잇는 문화매개자 역할에도 집중하여, 68만 천안시민 모두가 일상을 넉넉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Q: 취임사에서 천안문화재단의 위상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A:천안문화재단은 흥타령 춤 축제만 하는 곳이 아닌, 천안문화 진흥의 중심기관으로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현재하고 있는, 시의 위탁사업은 물론, 재단 고유목적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각에서의 사업 발굴을 시도하면서 우리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시민의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가운데, 재단의 신뢰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주력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예술욕구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를 뒷받침 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단 직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신 문화예술 흐름을 읽고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외부 문화예술 교육과 세미나, 타 기관 연찬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시대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고안하고, 문화예술 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문화기획 및 문화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Q: 시민들이 느끼는 문화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활동은?

A: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항상 어려운 부분이 바로 사각지대 없는 운영이다.

 

소외되는 사람 한명 없이 모든 분들이 함께 누릴 수 있으면 좋지만 여러 여건들과 사정들로 인하여 그렇게 되지 못하는 부분이 항상 생기게 된다.

저도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수차례 하며 여러 가지 시도를 해왔고 문화재단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 다.

 

우리 재단에서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서 공연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곳곳을 찾아가고 있으며 전시감상 기회 제공 및 지역 예술가, 동호회 등 누구나 전시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뼘 미술관>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지역 곳곳에 문화예술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문화재단은 앞으로도문화 사각지대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사업을 고안하고, 협력 가능한 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공고히 하면서 필요하다면, 지역기업과의 매체나 제도를 확산시켜 문화재정 확충을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Q: 코로나19로 인해 천안의 대표적 행사인 흥타령춤축제가 취소되었다.

보완책인 문화행사 활동 방향이 있다면?

A: 흥타령 춤 축제는 취소되었어도 문화재단에서는 비대면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면 <천안예술의 전당 온라인 생중계 공연 : 11시 콘서트>는 첫 생중계 24천여 명이 관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동네공연, 버스킹 등 소규모 문화행사 확대 하여 <마음방역, 힐링콘서트>, <뉴노멀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시민을 위해 기존 진행되는 지원사업(창작/기획)추진 이외에 공간 지원사업을 추가하여 지원을 확대 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활동도 끊임없이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기회 확대, 네트워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공연을 지속 운영 할 것이며 K-pop댄스를 통해 전 세계 인과 만나는 <온라인 K-pop댄스 글로벌 챌린지>, 흥타령춤축제 기획자 양성 교육과 춤클래스를 운영하는 <천안흥타령_SCHOOL>, 축제의 가치와 의미를 정립하여 변화와 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천안흥타령춤축제 발전 방안 연구> 그리고 천안흥타령춤축제의 16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큐제작 및 전시 사업이 어우러진 <천안흥타령춤춤제 디지털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금년도 천안흥타령춤축제 취소에 따른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더욱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년을 기약하고자 한다.

 

Q: 흥타령춤축제의 가치와 변화 모색을 설명한다면?

A: 2003년부터 시작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하여 취소되었지만 이에 좌절하지 않고 선진 축제 사례의 벤치마킹과 시민의 의견수렴 그리고 연구용역 등을 통해 축제의 새로운 전환기로 삼도록 하겠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독창적인 축제로 발돋움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이 함께 깃들어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Q: 천안시민의 종합예술공간인 천안예술의전당 운영 방향은?

A: 천안예술의전당은 앞으로 품격 높은 문화공간으로 더욱더 발전시킬 예정이다.

 

,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아울러 다양하고 유익한 공연과 전시를 개최하여 시민들께 제공하고, 지속적인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의 편의를 강화해나가 품격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나아가겠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발전적이고 전향적인 운영을 모색해, 지역 예술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문화 발전을 위한 중축이 되어 재단의 의무와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

 

Q: 맺음말씀?

A: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의 장기화와 자연재해 등으로 우리 사회가 많이 지쳐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문화재단 임직원은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이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 및 온라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문화와 예술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일조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으로 방역지침 준수를 잘 이행해주시고, 코로나19로 황폐해진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개발과 힐링의 기회가 되며 시민의 문화욕구충족에 최선을 다하는 천안문화재단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성원을 바랍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는 현대문명은 문화가 세계를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했던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그랬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BTS의 열풍은 빌보드차트에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가장한국적인 문화가 세계인의 입맛을 충족했다는 사실은 이제 기정사실화 된지 노래다.

 

이렇듯 문화가 창출하는 경제적인 가치는 무한적이며, 향후 세계는 문화가 발달한 나라가 지배적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유관순 열사의 숨결과 이동녕 선생, 충무공 이순신, 김시민 장군 등의 나라사랑이 깃든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

 

그 중심에서 미래 백만 도시를 위해,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속에 시민문화욕구충족과 문화예술의 콘텐츠개발 등, 넘치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들이 있기에 천안 문화는 더욱 빛을 발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도시로 기록될 것이다!

 

[프로필]

천안시 공원관리소장

천안시 원성2, 쌍용2동 동장

천안시 기획실 미래도시기획단 단장

천안시 수도사업소 소장

천안시 안전자치행정국장

천안시 동남구청장

천안시 산업환경국장

천안시 경제산업실장(최초 부이사관 역임)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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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06 [17:02]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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