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은 10월 14일(수) ‘학생회연합 정책 제안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하였으며, 학교 학생회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과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초 3교, 중 4교, 고 4교 총 11개의 지역학생회 대표 학생들의 기조발제로 시작하여 “우리가 만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안전 지도 제작 캠페인,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물비누 책임자 지정,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 제작 후 배포, 물품 대여(우산, 슬리퍼), 교내 쓰레기 배출량 확인을 통한 환경문제 개선사업을 소개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업의 개선점도 논의하였다.
아산교육지원청 이문희 교육장은 “본 토론회로 학생주도의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는 기회가 돼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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