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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문 ‘아산 534곳 경로당’에 재배포 개시

아산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역정보 제공 길 열려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10:21]

충남신문 ‘아산 534곳 경로당’에 재배포 개시

아산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역정보 제공 길 열려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10/29 [10:21]

하이스 그룹 매달 우편비 지원어르신을 위한 큰 효경사상 빛나!

 

 정재권 하이스 그룹회장이 윤광희 충남신문 대표에게 우편비 지원 약속

 

충남신문(대표 윤광희)20201030()부터 아산지역 경로당 534곳에 대해 무료신문보내기 사업을 82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충남신문은 지난 20101월부터, 천안 아산지역 약 1,100여 곳 경로당에 무료로 신문을 배포해 왔으나 20125월부터는 천안 전 경로당과 아산 일부 경로당에만 배포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에 대한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뉴스 및 정보제공 차원에서 매주금요일 발행되는 지역 대표언론사로서 사명을 다하며,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어르신을 향한 효경사상의 발로로 지난 11년 간 1회도 결간 없는 신문을 발행하여 배포해 오고 있다.

 

특히 220만 충청남도의 수부도시인 천안시를 비롯하여 아산지역까지 경로당 신문배포를 꿈꾸어 왔지만 지난 20101~20124월까지 배포하였으나, 예산부족 등의 사유로 아산지역은 중단한(20곳에만 배포하고 있음)채 천안지역에만 배포를 이어오고 있어 아산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난 20201023일 충남신문에서 펼쳐오고 있는 경로당 신문보내기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155번째 명사로 다녀간 정재권 하이스 그룹 회장이 이 같은 내용을 접하고 아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우편비용을 지원하겠다는 통 큰 후원 약속으로 아산지역 534 곳 경로당에도 매주 1회씩 충남신문을 배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윤광희 충남신문 대표는 저희 충남신문은 시민과 함께 하는 신문이라는 모토로 어르신 공경을 으뜸으로 여기며, 우리 아이들에게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주도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안지역 경로당에는 올해로 11년째 무료로 신문을 배포해 오고 있지만, 아산지역에는 24개월 동안만 배포하고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중단할 수밖에 없어 늘 안타까웠다그러나 이번에 명사로 다녀간 정재권 하이스 그룹 회장께서 매달 우편비 지원을 약속해 주어, 아산지역에 다시 신문을 재배포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산지역 김00 어르신은 우리 경로당 노인들도 지역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윤광희 충남신문 대표와 정재권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터넷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지만 우리 같은 늙은이들에게는 그래도 종이신문을 읽어야, 이해하기도 쉽다앞으로도 충남신문은 지역 대표 언론답게 더 많은 소식과 정보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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