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종영 의원, ‘북부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을 위한 제언’ ▲김선홍 의원,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천안시의 새로운 예술문화를 만들자’ ▲이은상 의원,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제언’ ▲김선태 의원,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20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육종영, 김선홍, 이은상, 김선태 의원 등은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육종영 의원은 ‘북부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육 의원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센터로서 종합사회복지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0년 8월 기준 천안시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11.37% 가 거주하는 천안 북부 지역(성환·성거·직산·입장)에 지역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시설은 전무한 것을 지적했다. 육 의원은 북부 지역에 종합사회복지관이 설립은 사회복지 인프라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사회복지 접근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북부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을 제안했다.
▲김선홍 의원은‘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천안시의 새로운 예술문화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제주도의 아르떼 뮤지엄과 실내 몰입형 미디어아트의 성공사례인 제주 성산읍의 ‘빛의 벙커’를 예를 들며 천안 12경 등 천안의 볼거리를 미디어 아트로 재조명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특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제안내용을 보면▲ 천안의 모습과 천안 지역의 예술인의 흥미로운 작품 등을 미디어 아트 방식으로 전환하여 언택트 시대에 문화향유 방법으로 ‘미디어 아트를 통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 천안에 새로운 볼거리로 만들어 관광객 유입에 활용 할 수 있도록‘미디어 아트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 도시의 활력과 개성을 표출하는 관광자원 미디어 아트 상징조형물 등 ‘미디어 아트로 도시문화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할 것을 행정부에 주문했다.
▲이은상 의원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통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천안시만의 장기요양보험제도 확립에 대해 피력했다.
이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요양 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타 전문 직종에 비해 낮은 급여와 열악한 노동 여건으로 이직률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노인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요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행정부의 정책적 관심을 촉구했다.
▲김선태 의원은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자’ 라는 주제로 우리시 공동주택 중 아파트의 지방세 세수가 2018년 196,617건에 1천3백9십1억5천7백만원, 2019년 201,046건에 7백5십4억4천7백만원 등 적지 않은 금액의 지방세를 아파트에 부과하고 있는데 정작 아파트에 대한 지원금은 18년 9억2천만원, 19년 10억4천5백원 등 24억6천5백만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고 말했다. 천안시와 재정규모가 비슷한 평택시가 3년간 84억을 지원 공동주택에 지원하는 것을 예로 들며 공동주택 지원에 대해 ▲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금 총량을 평택시와 버금가게 상향 할 것 ▲ 단지별 지원규모도 3천만원에서 최소 5천만원까지 확대할 것 ▲ 지원분야를 다양화 할 것 제안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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