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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에서 ‘특별상’수상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0/11/30 [12:57]

공주대,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에서 ‘특별상’수상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0/11/30 [12:57]

 

▲ 벤처기업협회장상을 받은 ‘뚝딱뚝딱’팀 작품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공과대학 학생들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2020 공학페스티벌' 내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에서 '한국공학교육학회장상과 벤처기업협회장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학교육학회장상
용기를 얻조팀으로 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4학년 진승표, 유정호, 유여청과 3학년 산업디자인공학부 성시대, 성정은 학생이다.
 

 

또한, 벤처기업협회장상은뚝딱뚝딱팀으로 구성하여 기계자동차공학부 4학년 김햇살, 백선웅, 박서연 학생이다. 

 

용기를 얻조팀은 '해양 환경 탐사를 위한 생체모방형 가오리 로봇 개발'이라는 주제로 해양 생물들에게 위화감과 위협성을 덜 느끼게 해 보다 자연스러운 조사가 이뤄질 수 있는 아이디어로 한국공학교육학회장상을 수상했다.

 

▲ 한국공학교육학회장상을 받은 '용기를 얻조' 팀 작품    

 

또한, ‘뚝딱뚝딱팀은 '딥러닝 기반의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자가 배관 내부 결함 탐지 로봇' 이라는 주제로 보다 효율적으로 배관의 결함 정보를 알아내어 배관 검사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로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용기를 얻조'팀은 "수중 관련 과제를 수행했기 때문에 시연 장소가 부족하여 관련 데이터를 얻기 힘들었지만, 팀원들과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전공과 관련된 이론들을 접목시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기선 교수는 공과대학 학생들의 축제라 불리는공학페스티벌은 매해 개최되며 공주대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는 전국 90개 내외의 공과대학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가지고 참여하는 대회이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됐다. 본선에는 각 선도센터에서 선발된 21팀이 참가하여 각 팀의 작품 시연 및 발표를 통해 결과를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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