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천안시 부서탐방 제19탄

천안시안전총괄과를 찾아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2/23 [13:27]

[탐방] 천안시 부서탐방 제19탄

천안시안전총괄과를 찾아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12/23 [13:27]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안전 도시 천안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최일선에 나선다!

 

법적 제도 정비를 통한 시민 안전 제도 마련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재난 예방사업

자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추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재난 대응훈련

신속한 재난수습 및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태조 왕건이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도시[天下大安]라 하여 이름 붙여진 천안시는 예로부터 큰 재난 없이 살기 좋은 곳이다. 최근 천안시는 인구 70만을 바라보는 대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많은 인구 유입과 함께 초고층 아파트, 대형 건축물, 공장 등이 건립되어 화재·붕괴와 같은 사회재난과 태풍·폭염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규모가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폭염, 미세먼지, 도시홍수와 같은 도시재난이 새롭게 생겨나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

미래 백만 도시 천안을 향한 노력은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선하는 건 안전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불 밝히고 최선을 다하는 천안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리부서인 안전총괄과를 찾았다.

 

천안시의 재난 예방·대비·복구를 총괄하는 부서는 안전총괄과이며 컨토롤타워가 재난안전재책본부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살기를 바라는 시민들을 위해 매일 매일 재난 상황을 유지하며, 평상시에는 재난 예방을 위한 각종 재난안전교육·홍보와 재난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재난 시에는 신속한 대응·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신체 및 재산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신속히 평상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 활동 즉 재난관리·안전관리를 주 업무로 한다.

 

법적 제도 정비를 통한 시민안전 제도 마련

 

안전총괄과는 제도적으로 재난과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천안시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등 20개의 조례와 1개의 규칙 그리고 2개의 훈령(규정)을 제정,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상위 법령의 개정 및 필요에 따라 제·개정을 실시로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조례와 규칙 등 제도적 기반 아래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태풍, 홍수 등)과 사회재난(대형화재, AI·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병 등)을 예방·대비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안전 정책을 총괄하고, 재난 상황관리와 안전문화확산 등 재난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특히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장비와 인력 등 각종 대응자원을 동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18년 천안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조례를 제정하여 천안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이나 외국인이 자연재해나 폭발 및 화재사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강도 상해 등으로 피해를 당할 경우 시민들에게 사망 시에는 최고 1000만원, 부상 시에도 상해등급에 따라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19315일부터 전 시민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2020년 부터는 보장금액도 당초 사망기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추진하였다.

 

또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택이나 온실(비닐하우스를 포함), 상가·공장에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90%이상 지원하여 매우 저렴한 보험료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건물 1,496, 온실 959, 소상공인 15개소 등이 가입을 하여 60여건 27천여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갑작스런 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재난예방사업

 

천안시는 안전에 최우선으로 관심을 두고 시민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안심도시 구축을 역점전략으로 삼아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초등학생 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최종 200여명을 대상으로 태조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안전퀴즈대회와 안전체험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안전체험 페스티벌 등을 개최했다.

 

또한 2015년부터 일반시민,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단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문화대학은 매년 2기씩 2019년 하반기까지 10기를 운영 매 기수마다 50명씩 500여명이 수료를 하였으며 수료자 중 77여명이 안전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여 안전관련 시민단체에서 안전교육, 안전캠페인, 흥타령춤축제 자원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민안전보험 가입,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을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에 힘을 쓰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린이 이동안전 체험교실, 응급처치교육 및 경연대회 등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이동안전 체험교실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을 신청을 받아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서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등의 안전체험을 하는 체험교실로 매년 30여 개소 3,000여명의 어린이에게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그리고 응급처치교육은 시민들이 생활 속 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를 몸으로 익혀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법 등을 교육하며 2015년 처음 교육을 실시한 이래로 25천여 명에게 교육을 하였고, 교육을 받은 중고등학교,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한 층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2016년 건립한 안전체험관은 어린이 전시 및 영상체험, 사회재난, 자연재난, 안전한도시의 기본, 소방시설 체험 등 6개분야 15개 체험관이 있는 종합안전체험시설로 매년 15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가족과 직장 단위로 안전체험을 하여 안전을 몸으로 체득하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기존 육상안전사고를 대비한 안전체험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양경찰교육원과 함께 병천에 해양재난체험관을 유치에 힘을 쏟고 있어 육상과 해양을 아우르는 안전체험교육이 가능한 안전체험의 메카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공로로 2019년 안전문화대상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잦은 태풍·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백석·성환마정·봉명지구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선정하여 하천 정비 등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사업 완료시 인명피해와 건물, 침수피해 예방의 효과가 기대 된다.

 

또한, 재난예경보시설로 강우량계 30개소, 자동우량경보시설 4개소, 수위계 3개소, 적설계 4개소, 지진가속도계측기 6개소, 하천 및 지하도 감시 CCTV 35개소, 배수펌프시설 14개소 등을 운영하여 재난을 대비하고 있으며, 재해문자전광판 8개소, 391개소의 마을에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그리고 긴급재난문자시스템(CBS) 구축, 민방위 경보시설 21개소, 옥외 지진대피소 70개소, 임시주거시설 464개소를 지정 운영 하여 재난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히 대피 할 수 있도록 대비 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재난대응 훈련 실시

 

 

안전총괄과에서는 재난 징후를 조기 발견하여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운영하고 재난 발생시 지역재난관리 책임기관(소방서, 경찰서 등), 안전관리자문단(11),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22), 천안시재난구조단연합회(1,780), 지역자율방재단(887), 안전보안관(89), 의용소방대원(953) 등 재난안전과 관련 된 모든 천안시 관내 유관기관과 재난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평상시 비상연락망·재난대응 행동매뉴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감염증 공동대응을 위해 코로나 퇴치 천안시 민관합동위원회 구축, 읍면동 자생단체 다중이용시설 예찰활동과 11개 대학 및 6개 산업단지 방역네트워크 결성, 요양병원 환자 및 관계자,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9,500명을 선제적 코로나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신속한 재난수습 및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난 발생 시 재난수습 및 복구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기 위한 재난수습기구가 재난안전대책본부이다.

 

 

 

본부장은 시장이, 차장은 부시장, 통제관은 실·국장이며, 안전총괄과장이 재난안전상황실장의 역할을 하고 13개 실무반을 두어 재난을 통제하고 수습·복구하는 역할을 한다.

천안시에서는 수시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만해도 연초부터 차암초·라마다호텔 등 대형화재, AI·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감염병, 링링·타파·미탁 등 우리시에 영향을 준 태풍과 집중호우·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해 수시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각각의 재난마다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운영하게 되며 현재 축산 농가를 위협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924일부터 운영되어 방역 활동과 우리시 축산농가가 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1.27일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인적, 물적 예산을 투입하여 코로나19 감염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같이 천안시안전총괄과는 70만 천안 시민을 위해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정의한 대로 안심 도시 구축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과 현장에서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심상일 안전총괄과장 이하 공직자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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