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숙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소장은 2020년 12월 24일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 164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를 지명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공헌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2년째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교숙 소장은 “지역의 대표언론인 충남신문에 명사로 초대되어 영광과 함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신문은 언론의 사명을 넘어,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신문 보내기 및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주관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이 넘치는 언론이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그동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중부권동서횡당철도 대선공약 채택캠페인’, ‘축구종합센터유치 캠페인’, ‘코로나19극복 캠페인’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새해에도 시민들 곁에서 더욱 바르고 빠른 뉴스 보도와 함께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교숙 소장은 2020년 1월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소장으로 부임하여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브랜드화 추진▲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의 역량강화재고▲농수산물의 안정적 거래량 확보 및 확대▲농수산물의 철저한 안전성 검사 및 공정거래질서 준수를 통한 소비자 신뢰 구축▲도매시장 이용 고객 신뢰 및 편익 도모 라는 5가지 추진 전략을 설정하여 중•서부권 최대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신선하고 상품성 좋은 농산물과 과일, 채소, 수산물 등을 한곳에 모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허브 기능을 가진 충남 유일의 공영도매시장으로 1995년 7월 개장하였으며, 특히 2017년 시설현대화 및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했고 농수산물 물류 효율화를 통해 유통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되었다.

경매 전 농산물과 유통되는 농산물을 매주 3회 이상 표집 검사를 시행하는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성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매일 새벽에 열리는 경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품질의 채소와 과일도 구매할 수 있으며, 신선도와 가격을 만족시키는 수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농수산물도매시장 4개동을 수시로 점검하여, 시설물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하기 홍보 및 계도, 정기적인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안심 콜 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하여 도매시장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소 원칙과 공정이 함께 하는 사회에 대해 강조하는 이교숙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예산군 출신으로 1990년도에 천안시에 전입하여 민원업무, 계약업무, 아동·복지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성심껏 수행하여 천안시 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교숙 소장은 다음 명사로 조헌영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 총회장을 추천했으며, 조헌영 총회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다음 명사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