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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절기 해빙기 수질관리대책 추진

4월 말일까지 특별대책반을 운영

윤윤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2/09 [10:09]

아산시, 동절기 해빙기 수질관리대책 추진

4월 말일까지 특별대책반을 운영

윤윤기 기자 | 입력 : 2021/02/09 [10:09]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하천 유지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말일까지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동절기·해빙기 수질오염원 상시감시를 통해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대응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함으로, 환경지도팀장 및 담당자로 2인 1조 특별대책반을 편성해 빈틈없는 수질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곡교천 등 관내 주요 하천의 주기적 순찰 실시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여부 점검, 과거 수질오염 위반업소 등 사고 우려가 높은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유류보관시설 등 비점오염원 하천 유입에 대한 예방 점검 등이 있다.

  

특히, 폐수 위‧수탁 업소를 집중 점검해 수탁업소의 폐수처리실태 및 위‧수탁 전표조사를 통한 폐수발생량 상이 위탁업소 폐수 무단방류 추적조사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익을 위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자를 강력 처벌해 쾌적한 환경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봤을 때는 지체 없이 아산시 환경보전과(☎041-540-2440)로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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