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남서울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김수연 목사 독서진흥장학금 수여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2/18 [16:19]

남서울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김수연 목사 독서진흥장학금 수여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1/02/18 [16:19]

 


남서울대학교
(총장 윤승용)는 지난 17일 총장실에서 글로벌무역학과 3학년 오은주 학생을 비롯한 9명의 학생들에게 3회 김수연 목사 독서진흥장학금을 수여했다.

 

대학내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도부터 매 학기 학생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김수연 목사 독서진흥장학금은 남서울대에서 엄선하여 선정된 추천도서 120선에 대한 학생들의 도서 대출실적 및 독후감 제출실적 등을 매 학기별로 평가하여 상위 9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지급하고 있다.

 

이번 제3회 김수연 목사 독서진흥장학생 선발대회는 기부자의 숭고한 기부정신과 학생들의 뜨거운 독서 열기에 힘입어 지난 83일부터 올 128일까지의 6개월여의 기간동안, 817건의 독후감들이 접수되었으며, 이 기간 중 총 123편의 독후감을 제출한 글로벌무역학과 3학년 오은주 학생이 1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2등에는 공간정보공학과 3학년 전다정, 3등에는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1학년 김윤희 등 총 9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과 1등을 차지한 오은주 학생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한길교회 김수연 목사는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매년 600만원씩 5년간 독서진흥장학금을 기부(3,000만원)하기로 했으며, 매년 신간도서를 1,000권씩 5년간(5,000) 기증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이러한 기부자의 숭고한 정신에 부흥하여 매 학기 회를 거듭해 갈수록 재학생들의 김수연 목사 독서진흥장학생 선발대회 참여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남서울대는 지난 2019학년도 1학기부터 독서인증제를 도입하여 남서울 추천 도서 12060권 이상을 대출하고 대학 재학 기간 중 총 4회 이상의 교내 독후감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 시 총장 명의의 독서인증서를 발행하는 등 재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