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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코로나19 백신접종 본격 실시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2차 8주 후 접종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11:25]

충남, 코로나19 백신접종 본격 실시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2차 8주 후 접종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02/25 [11:25]

AZ,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등

화이자, 코로나19 치료기관 의료진 및 종사자3월 중 접종

백신접종 후에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계속해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이후 AZ)접종이 2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충남에서도 AZ 접종이 실시된다.

 

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AZ(아스트라제네카)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 보건의료인/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보건소 역학조사관, 119 구급대 등이 대상이다.

 

또한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치료기관 의료진 및 종사자가 대상이다.

접종 시기를 보면 AZ1차 접종은 226일부터 시작하여 8주 후에 2차 접종한다.

화이자는 1차 접종 후 21일 후에 2차 접종하며 3~4월 중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26일부터는 요양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13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통한 접종을 우선실시 하고, 3월부터는 중부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충청권 코로나19 대응 병원 종사자 등 7,000여 명에 대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천안시의 경우 AZ백신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등 약 9,000명이 해당된다.

화이자 배신은 코로나19 치료기관 의료진 및 종사자 등 약 7,000명으로 추산된다.

 

아산시는 자체 의료인력이 있는 정신병원, 요양병원 등 18개소는 자체 의료인력이 접종을 진행하고, 의료인력이 없는 요양시설 등 10개소에는 보건소 방문 접종 팀이 방문해 접종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보건소는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으로 꾸려진 방문 접종 10개 팀을 꾸렸으며,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모의훈련 및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당진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 설치될 예정이며, 이는 모더나와 화이자 제품과 같이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선정 기준으로는 공공시설 및 자연환기 가능한 지상시설 대규모 접종이 가능한 충분한 면적 자가발전·전기·조명·시설 및 장애인 이동편의시설 구비 인근 당진종합병원 및 119안전센터 입지로 신속하게 응급의료기관과 연계가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접종자 준수사항으로는 접종시 복장은 간편한 복장으로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접종 후 대기시간은 모든 대상자는 접종 후 최소 15분이상 대기해야 하며, 알레르기 등 병력이 있는 대상자는 30분간 관찰한다.

특히 심각한 이상 반응 발현 시 조치사항으로 응급처치(에피네프린 주사 등)후 사전 지정된 응급의료기관(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여 치료받을 수 있다.

 

이번 1차 대상 접종 후 전 시민 접종순서 및 시기를 보면2분기 접종은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 보건의료인(1분기 접종대상 ), 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3분기 접종은 성인 만성질환자, 성인(50~64), 경찰소방 등 필수인력, 소아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성인(18~49)으로 하고마지막 4분기 접종은 3분기까지 미 접종자로 전 시민에 해당된다.

특히 18세 이상의 일반 시민은 7월부터 우선 선정, 접종센터(실내 테니스장)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개별로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참고로 천안시 접종 장소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권역 접종센터(실내배드민턴장), 충남 우선접종센터(실내테니스장)로 나뉘며 위탁의료기관 약 200개소(노인요양시설 등 거동 불편자는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시설로 방문)에서 접종한다.

 

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하며 무료이다.

 

접종 후 만약 사망 발생 시 등 보상 관련을 보면피해보상은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는 피해사례는 기존예방접종피해보상제도를 준용하여 국가가 보상한다.

절차상 역학조사, 피해사례 조사 후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 는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질병관리청)’ 심의 후 보상 결정한단

보상내용은 진료비, 간병비, 장제비 및 사망장애일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천안시보건소 관계자는 배신 접종 후에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전 시민이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코로나 청정 천안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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