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사)천안시개발위원회 채윤기 회장 취임

천안발전의 중심에 개발위원회가 있습니다.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15:55]

(사)천안시개발위원회 채윤기 회장 취임

천안발전의 중심에 개발위원회가 있습니다.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1/02/25 [15:55]

  

 

 

채윤기(59·사진) 문성원성주택재개발조합 조합장이 (사)천안시개발위원회 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천안시개발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천안축협 대회의실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황천순 천안시의장, 한영신도의원, 김용기, 이홍기, 안상국 역대 회장 등 정·관·학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채윤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천안시 개발위원회의 발자취가 천안의 역사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사회단체의 회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역대 회장들이 구축한 업적과 개발위원회가 그동안 쌓아온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힘을 모으겠다”면서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 천안시 발전에 새로운 비전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선도적 단체가 되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채윤기 회장은 경제 정치 사회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을 해온 천안출신으로, 남산초와 계광중, 천안북일고,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단국대학교 총학생회장, 대전충남 참여연대 집행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역임한 뒤 현재 문성원성주택재개발조합 조합장을 맡고 있으며 작년에 분양한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아파트 1784세대를 성공리에 분양하여 구도심에서 도시정비사업의 성공신화를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사)천안시개발위원회에는 2011년에 첫발을 들여놓은 뒤 사무국장과 전무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종설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동안 장학사업과 지역정책토론회 무료급식소 정책개발연구소 등을 활성화시키고 자발적 회원을 많이 가입시킨 일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개발위원회 발전을 위해서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중고생 6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과 지역봉사대상을 수여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기관장 표창 및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천안시개발위원회는 1920년 천안군번영회를 시작으로 1963년 천안시 승격과 함께 출범한 ‘천안시번영회’를 거쳐1983년 지금의 천안시개발위원회로 개칭하고 2011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천안최고의 역사와 전통을가진 시민사회단체로서 현재 120명의 회원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경제 문화 사회 교육 등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을 대변하는 대표적 사회단체로 역할을 해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