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신설학교임에도 온라인 입학식으로 대신했는데 금년 제2회 입학식에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하여 좌석 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외부인사 및 학부모의 참석 없이 진행했다.
천안늘해랑학교 교직원들은 버스 4대에 나누어 등교하는 학생들을 현관에서 두 팔 벌려 환영하며 학생들에게 친근감과 가정 같이 따스한 분위기를 느끼도록 하였고, 입학식장에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기념사진 촬영 후 사진을 각 가정에 배부하였다. 또한 입학식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님을 위하여 입학식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학교홈페이지에 업로드 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정태수 교장은 천안늘해랑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생들을 환영하며 “숲 속 정원같은 늘해랑 동산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며 사랑과 열정으로 꿈을 이루는 학생들이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