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서, 공·폐가 일제 점검… 선제적 범죄예방 앞장초중고 개학 시기, 청소년 일탈·범죄장소 차단 등…3월1일부터 3주간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백남익)는’21. 3. 1. ~ 3. 19.(3주)간 범죄불안요인을 제거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 주변에 방치되고 있는 관내 160여 개 공·폐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랜 기간 인적이 없어 안전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는 공·폐가를 중점적으로 수색하고, 범인도피·은신처 여부 및 범행 흔적이 있는지를 면밀히 파악하여 주민 불안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또한, 초·중·고등학생의 개학에 맞춰 일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 일탈·범죄장소로 이용될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청소년 선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백남익 서장은 “일제 점검을 통해 확인된 범죄 취약지에 대해서는 탄력순찰을 지정하여 주기적인 순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와 협의하여 가로등·보안등 등 안전시설을 보강 설치해 주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