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회장 전대규) 직할노인대학(학장 이병학)은 지난 3월 3일(수) 충남연합회 3층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직할노인대학 입학식’을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행사장 자체소독과 참석자들 전원 스마트발열체크기를 통한 비대면 온도 체크와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웅곡 학생회장 노인강령 낭독, 이병학 학장 식사, 전대규 연합회장 격려사, 김경아 노래교실 강사의 축하공연에 이어 김정헌 강사의 “내포 옛터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병학 학장은 식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대응 지침에 맞추어 직할노인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며, 우울증 및 치매예방, 건강증진 등 노인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교육 차원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교실을 준비하여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전대규 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기대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역경에서도 잘 극복하자”고 전했다.

직할노인대학 입학생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우울한 기분을 말끔히 날려 버린 날이였다며 풍성한 2021학년도 직할노인대학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