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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에도 기업 투자유치‘순항’

충청남도와 당진시, 3개 기업과 232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1/03/17 [17:21]

당진시, 코로나19 에도 기업 투자유치‘순항’

충청남도와 당진시, 3개 기업과 232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1/03/17 [17:21]

 

 

당진시의 우량기업 투자 유치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안 속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우량기업 3개사와 23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했다.

 

이날 당진시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약에 따라 지역 내 24414부지에 232억 원 상당을 투자해 122명 수준의 신규 고용 창출을 이뤄낼 전망이다.

 

비츠로셀은 기존공장이 위치한 합덕인더스파크 산업단지에 197억 원을 투자해 17334규모의 2차 리튬전지 생산 공장을 추가 증설하며, 보국강업은 합덕일반산업단지에 10억 원을 투자해 2,646규모의 방위산업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명정플랜트는 25억 원을 투자해 4,434규모의 철 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당진에 둥지를 튼 기업이 사세 확장을 위해 추가 증설하는 것으로, 경제위기 속 성장이란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끌고 있으며 상당수의 인력을 시 관내에서채용 예정인 만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 관계자많은 기업들이 당진에서 제 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기술력을갖춘 내실 있는 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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