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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차 고용촉진훈련 전문협의체 연석회의 개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통한 일자리 미스매칭 Zero에 도전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1/03/26 [16:22]

당진시, 제1차 고용촉진훈련 전문협의체 연석회의 개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통한 일자리 미스매칭 Zero에 도전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1/03/26 [16:22]

 

당진시가 민간 고용·노동전문가, 산업계 기업협의체 대표, 학계 취업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촉진훈련 전문협의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그동안 단발성으로 추진되던 고용촉진훈련 사업을 일자리시책 및 산업현장과 연계해 장기적 관점에서 재설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효율적인 이·전직 훈련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고용촉진훈련은 매년 20여개 과정, 4억 원 규모로 공모를 통해 대학·교육전문기관·전문학원 등에 위탁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교육수료 후 산업현장 취업연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근당건강(), 동아제약(), JW생명과학 등 바이오기업 신규 채용 수요를 적극 반영한 바이오식품산업 GMP인력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해 직무능력 교육 및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을 개설했다.

 

향후 주요전략으로 대상별 지역산업·고용변화 대응 미래 산업 전략과 연계 교육과정 지속 발굴운영 철강·자동차 등 고숙련 직업훈련 투자확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이·전직 훈련체계 마련 전문기술 인재 원스톱취업 연계시스템 구축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및 전문 직종훈련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우리시는 해마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등 일자리 전망이 밝다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우리시에 맞는 중장기 직업교육훈련 정책개발로 고질적인 미스매칭 현상을 최소화 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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