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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행 고교학점제 유보해야!

조영종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 회장…명사초청 175탄!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4/01 [10:56]

2025년 시행 고교학점제 유보해야!

조영종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 회장…명사초청 175탄!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04/01 [10:56]

학생 진로 선택 과목 개설 등 교사 및 교실 확충 선결

 

 

조영종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 회장(천안오성고 교장)은 지난 2021326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 175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2년째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조영종 회장은 충남신문은 우리지역의 유일한 종이신문으로 지역의 새로운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하고 있는 정론지로서 매주 정독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를 12년째 해 오고 있는 윤광희 대표를 비롯한 전임직원들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를 해주고 계신 많은 봉사자들께도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종 회장은 지난 31일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이후 학교장회)의 회장으로 취임 했으며, 전국 1,600여 국공립고등학교의 교장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전체고등학교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고등학교 교육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을 교육부에 건의하거나 제안하여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조 회장은 현재로 충남고등학교장회의 회장과 한국교총의 수석부회장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년간 천안오성고등학교 교장으로 학생 자치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그리고 인공지능과 같은 정보교육 중심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몇 년 전 천안부성중 교장으로 있을 때도 그랬던 것처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기피 학교였던 학교를 선호학교로 탈바꿈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조 회장은 교육부가 2025년부터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실시와 관련, “학생들 각자의 진로에 필요한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가르칠 교사와 공부할 교실이 해결될 때까지 정책의 실행을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남교육에 대해서도 학생의 행복을 주장하는 것은 좋은데 지금 당장만 행복한 학교가 아니라 미래의 행복이 보장될 수 있는 학교가 되어야 한다며 교육정책 궤도수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영종 회장은 다음 명사로 이현구 범옥건설() 대표이사(전문건설인협회 차기회장/현 수석부회장)를 추천했으며, 이현구 대표는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다음 명사로 참여할 뜻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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