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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원, 부동산 투기 근절 앞장

‘부동산 투기 전수 조사, 개인정보 이용·수집동의서’25명 전원 충남지방경찰청에 제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4/07 [14:12]

천안시의원, 부동산 투기 근절 앞장

‘부동산 투기 전수 조사, 개인정보 이용·수집동의서’25명 전원 충남지방경찰청에 제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04/07 [14:12]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권오중 윤리특별위원장과 유영채 부위원장 등은 7일 충청남도경찰청 민원실을 방문해 부동산 투기전수 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이용·수집동의서천안시의원 25명 전원 동의서를 대표로 제출했다.

 

본인의 부동산 소유현황과 부동산 거래 내역 개발 관련 내용 등을 경찰 조사에 제공할 것을 담고 있는 동의서를 제출하면서 천안시의회 의원 전원은 제8대 의회 남은 임기 동안 부동산 투기 근절과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권오중 위원장은 투기 혐의가 확인되면 윤리특별위원회를 통해 해당 의원에 대한 강력한 징계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채 부위원장은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경우 수사기관, 감사원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황천순 의장은 천안시의회 모든 의원이 자진해 부동산거래 관련 조사를 받고, 위법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책임을 지겠다는 굳은 결의로 전수조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히며 부동산 투기 근절에 앞장 서겠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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