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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철 산불 예방 위한 홍보 총력

시내버스, 전광판 등 각종 매체 활용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09 [10:03]

아산시, 봄철 산불 예방 위한 홍보 총력

시내버스, 전광판 등 각종 매체 활용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1/04/09 [10:03]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봄철 산불조심기간 및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에 맞춰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4~5월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한편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과 불법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위험성이 매우 높아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대응태세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아산시는 관내 산불취약지역 약 1만여 세대에 생활정보 홍보우편을 발송하고 아산시 SNS 및 전광판 3개소, 시내버스 약 48대를 활용한 광고 등을 통해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대형산불 빈발 시기인 4월, 산불 예방에 대한 홍보를 통해 경각심을 한층 더 높이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가해자 검거에도 모든 노력을 다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 아산시민 모두 산불 예방에 동참에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동안 산하 전 직원이 투입되는 마을별 책임분담제를 운영하고 산림연접지역 내 농업부산물 등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불취약지역 불법소각행위에 대해 밀착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는 등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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