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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복합건축물 화재 발생 신속한 대처로 사상자 Zero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4/12 [10:52]

천안서북소방서, 복합건축물 화재 발생 신속한 대처로 사상자 Zero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1/04/12 [10:52]

 


천안서북소방서
(서장 박찬형)는 지난 9일 오후 17:14경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복합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화재가 발생한 건물 내에 갇혀있던 학생 17() A 씨를 비롯하여 연기를 마신 학원생 등 총 12명을 신속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구조된 인원 대부분은 중·고생 학생들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원이 2층에 3, 35, 42명이 고립되어 있었지만 구조대원 및 진압대원이 신속히 건물 내부로 진입하여 보조마스크로 산소공급을 하면서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다. 대피한 인원들은 모두 연기 흡입으로 관내 대형병원으로 분산 이송 된 후 상태가 호전되어 안전하게 귀가하였다. 

 

화재현장에 도착한 천안서북소방서 출동대는 즉시 대응1단계를 발령, 전 직원 비상소집을 가동하고 화재발생 약 25분 만에 신속히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소방대 도착 당시 건물은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분출되었고 내부는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이러한 악조건에서도 상황실에서는 건물 정보가 담겨있는 소방활동 정보카드를 현장대원들에게 전파하였고 건물 도면을 바탕으로 신속히 인명검색을 실시하여 사망자 및 중상자는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렇게 완벽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상황팀과 현장지휘팀에 신속한 대응과, 재난상황 발생과 동시에 유기적인 정보 공유 시스템을 평소에 구축하여 진압작전이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화재원인을 최초 지하층에서 발화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과 최상의 인명구조 시스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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