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회(회장 최승옥)은 지난8일 신평면(면장 최기환)에 25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500매를 기부했다.
지우회는 95년생 또래 친구들이 2017년 결성한 봉사단체로 그동안 장애인 나들이 지원 및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왔다.
최승옥 회장은 “우리 지우회는 신평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면과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기환 신평면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기부에 앞장서는 지우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평면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이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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