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의 이야기에 학생들은 교사 이전에 평생 음악가로서 삶을 살아온 자신의 진로이야기, ‘재주가 아무리 뛰어나도 노력과 덕(인성)이 먼저 겸비되어야 빛을 발한다’는 ‘덕승재 이야기’에 진지하게 경청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꿈나눔 시간’ 중간에 이루어진 학교장의 즉석 질문에 자신의 진로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학업과 전공 실기를 병행하며 바쁜 학교생활을 보내는 예술고 학생으로서의 고단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2학년 천승혁 학생은 “이번 교장선생님과의 ‘꿈 나눔 시간’을 통해 음악은 진정성이 있을 때 더욱 가치가 있음을 깨달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깊이 성찰해 보고 앞으로 나아갈 힘과 에너지를 얻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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