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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고, '71년 전통 위에 최신을 더하다' 친환경 소재 운동장 현대화 사업 개장식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아산 구도심 공동화 예방 역할도 기대돼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4/19 [10:44]

온양고, '71년 전통 위에 최신을 더하다' 친환경 소재 운동장 현대화 사업 개장식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아산 구도심 공동화 예방 역할도 기대돼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1/04/19 [10:44]

 

▲  온양고 운동장 현대화사업 개장 컷팅식 


온양고등학교
(교장 김영칠)가 지난 15일 친환경 소재 인조 잔디와 우레탄 트랙으로 조성한 운동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된 개장식에는 충청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아산시장,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장, 아산시 체육회장 등의 내빈과, 총동창회장단, 총동창회 원로대표, 학교운영위원진, 학부모회 임원진, 학생회 임원진, 관련 부서 보직교사 등 학교 공동체 구성원 대표 50명 정도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행사 사전 준비 과정에서도 학생을 일절 배제함으로써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온양고 웅비관에서 진행된 본 행사 후에는 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식후 행사인 컷팅식이 진행되었다.

 

김영칠 교장은 “2019년부터 운동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 아산시청으로부터 13여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친환경 기준에 적합한 자재를 이용해 기존의 마사토 운동장을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바꾸고, 주변 공간을 활용하여 우레탄 트렉 및 풋살장을 조성했다, “깔끔하게 변화된 공간에서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온양고 운동장 현대화사업 개장식

 

김지철 교육감은 개장식 치사를 통해 깨끗한 학교 환경을 통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학교가 지역사회와 교감하면서 중심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활용도 높은 현대화 운동장을 갖추게 됨에 따라, 온양고가 지역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폭도 더욱 더 넓어져, 교육을 넘어 아산 구도심 공동화를 예방하는 데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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