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농업회사법인(주)다영푸드 대표이사는 지난 2021년 5월 14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 182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2년째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김대식 대표는 "창간이래 서민들의 든든한 벗이 되어주고, 서민들의 동반자가 되어주는 충남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린다“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참여기회를 주신 충남신문에 우선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보를 어떻게 습득하고 받아들일 방법을 몰라 갈수록 정보의 격차가 커지는 것이 현실이며, 12년째를 맞이하는 세월 동안 800여곳의 지역 경로당에 무료로 신문을 보급하여 어르신에 소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윤광희 대표 이하 충남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 우리 이웃들의 소중한 소식들을 전해주는 동반자로서 충남신문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 붙였다.

한편 김대식 대표는 오리가 산업화되기 전인 1992년 오리고기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하여 강나루농산을 설립한 이후 다영푸드에 이르기까지 30여 년을 한결같이 오리고기 가공기술 및 오리육가공제품의 개발과 보급, 오리고기를 이용한 한식프랜차이즈사업인 오리정식전문점 ‘신토불이’ 가맹사업까지 식품산업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독일농업협회(DLG) 주관 국제품질경연에 출시한 제품이 3년 연속 메달을 수상하고 한국육가공협회의 베스트육가공품 우수상을 획득하였으며, 미국 FDA의 품질안전기준을 획득하는 등 끊임없는 육가공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은 오리육가공기술을 한차원 높인 쾌거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등 중동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 수출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한국 오리산업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리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오리정식전문점 신토불이 가맹사업을 전개하여 천안직산점을 1호점으로 20여년간 88개의 가맹점을 오픈하는 등 프랜차이즈산업의 초창기부터 한식프랜차이즈화의 리더역할을 자임해왔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세종지회 부회장직을 맡아 지역 내 이업종간 정보교류와 협업 네트워크 체계 유지에 앞장섰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감사로서 프랜차이즈산업의 질적성장과 체계적 시스템 정립을 위해 기여해왔다.

김대식대표는 기업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면서도 다영푸드 사옥이 위치한 입장면 독정1리의 명예 이장, 입장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교류와 봉사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성금과 기증,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알려왔으며, 이러한 공로로 천안시 표창, 충남도 표창, 충남도의회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식품산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제언을 하고 있다.

김대식 대표는 다음 명사로 민광동 천안시 입장농협 조합장을 추천했으며, 민광동 조합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다음 명사로 참여할 뜻을 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