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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득! 정성 듬뿍! 아침밥으로 모국의 정을 나누어요

천남중, 탈북민 자녀들(드림학교)에게 아침밥 먹기 프로그램 운영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6/09 [11:34]

사랑 가득! 정성 듬뿍! 아침밥으로 모국의 정을 나누어요

천남중, 탈북민 자녀들(드림학교)에게 아침밥 먹기 프로그램 운영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1/06/09 [11:34]

 


천남중학교
(교장 임문자)는 지난 9오전에 북한 이탈학생과 탈북민 자녀들로 구성된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535-31 소재의 대안교육 위탁교육 기관인 드림학교(2020년 업무제휴 협약 체결) 학생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아침밥을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였으며, 천남중학교 선생님들이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만든 수제햄버거와 음료를 제공하였다.

 

천남중학교는 매달 2(2, 4주 금요일) 전교생에게 혁신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드림학교에 위탁 중인 본교 학생들에게도 제공하고 싶다는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통하여 드림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에게도 선생님들의 사랑과 정이 가득 담긴 맛있는 수제햄버거를 통해 모국의 정을 느끼고 모처럼 든든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게 하였다. 

 

참여한 드림학교 학생은 유명브랜드 햄버거보다 훨씬 더 맛있는 아침식사였고, 아침 일찍부터 찾아오셔서 고생해주신 천남중학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천남중 임문자 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생님들의 작은 수고로 사랑하는 드림학교 위탁교육 학생들을 지원할 기회가 되어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천남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침밥 먹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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