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영 천안시 행정안전국장은 지난 7월 16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 191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 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2년째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장호영 국장은 “충남신문은 올해로 창간 13주년을 맞이할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변함없이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음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이 뜻깊은 릴레이에 본인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천안의 발전을 함께 노력하는 대표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장호영 국장은 올해 4월 19일 행정안전국장으로 부임하여 특유의 온화한 카리스마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정 운영과 시민 안전을 총괄하는 역할에 사명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의 전문 역량과 혁신 마인드를 강조하면서 공정한 인사 운영과 조직문화 개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방세 서비스와 디지털 IT 행정 구현 등 시정 운영 플랫폼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불당 우수저류시설을 비롯한 재해․재난 취약지역 정비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민․관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안전보험 등 촘촘한 재난안전망을 강화하는 데에도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 중 완료되는 불당동 분동 및 불당 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또한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는 등 연일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부성 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시민 수요에 발맞춘 행정서비스 확대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장호영 국장은 다음 명사로 김영옥 천안시 동남구청장을 추천했으며, 김영옥 구청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다음 명사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