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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부문화회관 리모델링 ‘청신호’

신부문화회관 리모델링 타당성 확보ⵈ안전하고 편리한 회관 조성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8/04 [15:38]

천안시, 신부문화회관 리모델링 ‘청신호’

신부문화회관 리모델링 타당성 확보ⵈ안전하고 편리한 회관 조성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08/04 [15:38]

 

 



천안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부문화회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부문화회관은 건립된 지 30여 년이 넘어 시설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등 문제가 발생하고 주차장 등 안전·편의시설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대흐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문화회관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종류의 공연이 가능한 공연장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방지 및 교통약자를 위한 편익시설 확보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비용편익 분석(B/C) 값이 1.03으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사업 타당성을 확보함에 따라 그동안 제기된 주차 공간 부족 문제와 승강기가 설치되지 않아 장애인, 노약자 등이 이용하기 어렵다는 민원 해결 등에 중점을 두고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구조변경을 포함한 증축 등 토지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

 

임국환 시민문화여성회관장은 신부문화회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용역은 814일까지 이뤄져 중간보고회 결과와 최종보고회에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리모델링 계획을 마무리하겠다,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건립방식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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