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1년 걷기지도자(2급) 양성과정 교육 실시관내 교원 대상 걷기지도자 양성으로 1인 1생활체육 활성화 도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해 11월에 이은 2회차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을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사, 아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아산시민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감소하면서 학생들의 비만율 또한 높아짐에 따라 관내 교사를 걷기지도자로 양성하고, 교사가 학생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가르쳐 일상 속 걷기 운동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바른 걷기 방법, 보행 자세 측정분석, 걷기 지도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16시간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2급 자격증이 부여된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A 씨는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걷기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자세 교정 실습 등을 통해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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