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경찰서장 이선우)는 지난13일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선우 당진경찰서장, 이강범 GS-EPS 발전 본부장, 왕현정 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당진경찰서의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의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GS-EPS는 총 3년간 매년 1,500만원 상당의 방범시설 물품을 당진시 복지재단에 지정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당진경찰서는 GS-EPS에서 기부된 방범시설 물품과 당진시 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시민의 기부금 300만 원을 합하여 총 1,800만 원 상당의 방범 물품을 범죄 취약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당진지역 복지단체에서 추천받아 태양광 CCTV, 스마트 초인종, 도어락, 방범 방충망을 범죄 취약가정에 보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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