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종축장 이전 범 천안시민추진위, 제26주년 기념식 성료!4차산업 세계 초 일류대기업, 국가첨단산단조성 천안시민 결의 대회
사단법인 종축장 이전 범 천안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택)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성환문화회관에서, 창설 제26주년 기념식 및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허찬(새마을지도자 천안시협의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천안시장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김홍경 부위원장), 선언문낭독(박선식 부위원장), 미래비전선포(임헌선 새마을 성환 부녀회장), 대회사(정재택 위원장), 축사(양승조 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유홍준 천안노인회장), 축전 대독(이낙연 전 국무총리), 기념케익커팅, 정부 메시지, 결의문 채택, 함성 제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재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사단법인 종축장 이전개발 범 천안 시민추진위원회는 26년 전인 1995년 9월 16일 창설되었다. 누구도 기대하거나 믿지 않았으며 불가능한 일을 한다고 심지어 미친 사람들 이라는 소리도 들어가며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오늘 여기까지 왔다”며 “지난 26년간 6명의 대통령, 4명의 도지사, 4명의 천안시장이 함께하는 동안 추진위원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기적을 이루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1997년 천안시 도시기본계획에 종축장이 절대농지에서 개발 가능한 계획관리 지역으로 변경되어, 2017년 12월 종축장 완전 이전이 결정되고, 2018년 11월에는 함평군 으로 이전 장소가 결정이 났으며, 2019년 1월 정부가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로 발표하고 그해 6월에는 전 이낙연 국무총리가 우리 추진위원회를 격려 방문했으며, 12월에는 이전종합계획이 완성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2020년 대망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2021년 올해에는 함평군 이전 사업 1차년도로써 문화재 지표조사가 잘 이루어 졌으며 기본설계 등이 진행 중에 있다”며 “이전사업의 모든 절차가 착착 진행되는 가운데 오늘 4차산업 대기업 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민 결의 행사 겸 창설 제26주년 기념식을 갖게 되어 민관정언의 많은분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중앙정부에 드리는 메시지는 ▲첫째 종축장 함평 이전과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 사업지로 결정해 준 정부에 감사드린다. ▲둘째 종축장 부지에는 4차산업 세계 초일류 대기업이 126만 7천 평 전체 면적에 유치되어야 하고 국가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돼야 한다. ▲셋째 주거단지나 상업시설, 위락시설 등의 뉴타운은 종축장 외곽 주변지역에 조성하여 천안시와 충청남도의 획기적 발전은 물론 국가발전과 직결돼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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