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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중 작은천사 임동현 학생, 용돈모아 적십자특별회비 30만원 전달

3대가 봉사원으로 활동 방학 중에는 무료급식소 봉사에도 참여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1/12/29 [18:23]

천성중 작은천사 임동현 학생, 용돈모아 적십자특별회비 30만원 전달

3대가 봉사원으로 활동 방학 중에는 무료급식소 봉사에도 참여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1/12/29 [18:23]

충남 천안시 천성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임동현 학생이 지난 1년 동안 용돈의 일부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에 전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천안지구협회에 따르면 천성중 임동현 학생은 지난 28일 천안지구협의회 "2021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식 및 봉사원의 밤" 행사를 기해 30만 원의 2022년 특별회비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는 지난 1년여 동안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전달한 30만 원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동현 학생은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3대가 봉사원으로 활동하면서 방학중에는 천안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월 저소득층 2세대를 주기적으로 방문 말벗과 물품을 지원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작은 천사다.

 

한편 천안지구협의회는 28일 연말 봉사원의 밤 행사를 마련 바른기업 명패와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우수봉사원에게는 표창시상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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