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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명자 충남신문봉사단 회장

나눔의 미학…봉사의 손길이 넘치는 사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1/06 [09:11]

[신년사] 최명자 충남신문봉사단 회장

나눔의 미학…봉사의 손길이 넘치는 사회

편집부 | 입력 : 2022/01/06 [09:11]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충남신문봉사단 회장 최명자 인사 올립니다.

 

검은 호랑이띠라는 임인년 새해 아침에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올해는 뭔가 일이 잘 풀릴 것 같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많은사람들이 참기 힘든 고통을 인내하며 지내왔습니다.

특히 소상공인을 비롯해서 자영업자는 물론, 학원, 예식업, 지역연예인, 이미용업, 숙박업 등 이중에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분들은 어디에도 하소연조차 못 하고 지내오고 있습니다.

 

더구나 경로당에서 하루의 절반을 보내시는 어르신, 전후방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들,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 경찰관을 포함한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현장에서 방호복을 입고, 땀을 비오듯 흘리며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감별소 공직자들...

 

우리는 그들의 노력과 숨은 공로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많은 봉사자들이 이들을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재능기부, 물질기부, 육체적 노동의 봉사 등을 펼쳐왔습니다.

 

우리 민족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힘을 합쳐 서로 안아주고 보듬어주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온 정이 넘치는 민족입니다.

 

이제 새해를 맞이하여, 충남신문봉사단은 더욱 실질적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미학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봉사자의 손길이 넘쳐나는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이 더욱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임인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가내 두루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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