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은 화재취약대상의 안전한 소방 환경조성을 위해 9월 1일 부터 11월 4일까지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대형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대해 적폐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며, 오는 31일까지 3주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3개월간 이어진다.
단속에 앞서 단속 날짜를 공지한 만큼, 위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소방특별사법경찰, 소방특별조사 담당자, 위험물 담당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실태 ▲위험물 안전관리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 ▲소방시설 차단·폐쇄 및 훼손 ▲소방안전관리, 자체점검,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등에 대한 수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이용욱 대응총괄팀장은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소방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으로 소방 불법행위가 발생하지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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