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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2일 밝은 신안과의원 신형호 원장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나눔리더 충남 593호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신형호 원장은 2017년부터 3년간 취약계층에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고, 2020년부터는 반기별 100만원씩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00만원을 지정 기부했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1년 이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형호 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긴 장마로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밝은 신안과의원이 되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희망을 밝혀주신 밝은 신안과의원 신형호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인근에 있는 밝은 신안과의원은 백내장, 노안 수술, 안검하수, 성형 안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