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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6동, 저장 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개선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2/08/19 [17:16]

온양6동, 저장 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개선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2/08/19 [17:16]

 

 

아산시 온양6(동장 박현서)이 지난 18일 아산시청 사회복지과와 함께 저장 강박 의심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진행했다.

 

대상 가정은 독거노인 가구로 신체와 정신건강 악화로 누울 자리가 없을 정도로 물건과 쓰레기를 모아둬 악취와 해충이 발생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있었다.

 

이날 아산지역자활센터에서 파견된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집 안 곳곳에 가득 쌓인 물건과 쓰레기를 집 밖으로 내보내고 생활공간을 정리했으며, 시청 자원순환과는 2톤가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아울러 사회복지과는 향후 대상 가정에 장판과 싱크대 교체 등의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서 동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온양6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단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바다양푼이동태탕 아산초원점(대표 이정선)에서 후원한 물김치 10kg을 밑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단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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