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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순국 제92주기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 거행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3년만에 추모제 개최

김두호 기자 | 기사입력 2022/10/26 [10:46]

홍성군, 순국 제92주기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 거행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3년만에 추모제 개최

김두호 기자 | 입력 : 2022/10/26 [10:46]

 

 

홍성군이 지난 25일 화요일 오전 1030분부터 순국 제92주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를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 내 사당(백야사)에서 거행했다.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제는 19201021일부터 26일 새벽까지 진행되었던 청산리 대첩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1025일에 맞춰 열리는 행사이다.

 

추모제는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김을동 상임이사의 인사말씀, 국민의례, 묵념, 추념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 낭독,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묵념 시 지역 군부대에서 조총발사 지원과 갈산고등학교 학생대표의 추모의글 낭독, 군립합창단원의 독립군가 제창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모습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지역 군부대와 갈산면 내 학생 등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규모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학생대표가 낭독했던 추모의 글 내용 중 백야 김좌진 장군의 억강부약(抑强扶弱)’ 정신을 계승하는 불의에 맞서는 신념과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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