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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진작목반,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입상

안정적인 대기업 납품으로 장려상 수상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2/11/15 [17:45]

서산시 서진작목반,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입상

안정적인 대기업 납품으로 장려상 수상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2/11/15 [17:45]

 15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상생협력 경진대회 시상식 사진(왼쪽부터 첫번째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두 번째 남성현 사무국장네 번째 서진작목반 이덕준 회장일곱 번째 차선준 농식품유통과 6차산업팀장)

 

충남 서산시는 서진작목반(대표 이덕준)15일 양재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2022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서진작목반은 농식품 기업이 아닌 농민들로만 구성된 작목반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인 장려상을 받게 됐다.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농업계와 기업이 상호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의 부가가치 창출 우수사례를 발굴해 상생협력 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행사다.

 

장려상을 받은 서진작목반은 2013년도부터 즉석밥 원료곡으로 CJ제일제당()에 연간 약 23백 톤의 벼를 납품하는 등 기업과 상생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 벼 품종연구를 진행하는 등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외에도 서진작목반은 12백만 원 상당의 쌀 1천 포를 코로나 취약계층에 기탁하고 지역 영세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공동방제를 진행하는 등 지역민과의 상생협력에도 큰 기여를 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시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농가와 기업이 상생 협력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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