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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발표·전시회’ 개최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서 가세로 군수 등 100여 명 참석

4분기 23개 강좌서 수료생 256명 배출 성과,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함께 개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2/12/15 [16:08]

태안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발표·전시회’ 개최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서 가세로 군수 등 100여 명 참석

4분기 23개 강좌서 수료생 256명 배출 성과,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함께 개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2/12/15 [16:08]

소통으로 조직문화 바꾼다!” 태안군 세대 공감 토크’ 성료!

-9~12월 4차례 진행·후배 공직자 88명 참석해 허심탄회한 대화 나눠-

-‘리버스 멘토링’ 등 신선한 시도 눈길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 평가-

 

태안군이 유연한 조직문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해온 세대 공감 토크가 공직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9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본청 지하 북카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 한 잔 할래요세대 공감 토크를 개최했으며총 88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 내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다 밝은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회당 20여 명의 6~9급 공직자가 참여했다.

 

군은 이것만은 지켜요우리!’라는 공통주제 아래 누구나 처음은 있다’ 즐거운 직장문화 함께 만들어요’ 등의 소주제를 택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특히기존의 하향식 대화를 지양하고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역멘토링)’ 방식을 통해 후배가 선배에 조언하는 대화 방식을 채택해 진솔한 대화를 유도했으며양성평등 퀴즈를 통해 우수자에 태안사랑상품권을 수여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민식(가족정책과, 9주무관은 공직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돼 아무래도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데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세대 공감 토크 만족도 조사 결과 눈치주지 않는 근무 환경 직원 간 상호존중 수평적 의사소통 등이 직장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로 나타났다며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및 직원 업무환경 제고를 위한 노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향후 선·후배 공직자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4일 군청 본관 지하 북카페에서 진행된 공직자 세대공감 토크’ 모습.

 

담당자-가족정책과 이서현 주무관(041-6

 14일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2022년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발표·전시회’ 모습.

 

충남 태안군이 지난 14일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수료생 및 강사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발표·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10월 4일부터 진행된 4분기 여성회관 교육의 마무리를 위한 것으로각 과정별 학습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수료증 수여격려사 및 축사기념촬영작품발표 및 전시 등이 진행됐다.

 

군은 취미 분야와 생활체육 분야로 나눠 4분기 교육을 운영했으며, 총 23개 강좌에서 25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발표회(고고장구·통기타·노래교실·차밍댄스·줌바댄스·벨리댄스 강좌및 전시회(제과제빵·홈헤어컷·캘리그라피·옷 만들기 강좌)가 열려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의 발굴·운영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여가와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실시한 교육에서 많은 수료생들이 배출돼 기쁘다며 소통을 통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다 많은 분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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