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탐방] 천안시 촘촘한 마을 복지…1사 1행키 결연 제10탄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한국마사회 천안지사천안시가 촘촘한 마을 복지를 위해 발벗고 나선 가운데 31개 읍면동과 관내 기업이 결연을 맺고,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한 인적․물적 지원을 위한 ‘1기업 1행키 결연사업’이 막을 올렸다.
천안시 복지정책과의 기획 프로그램에 의해 시작된 1사 1행키 결연사업 제10탄은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신현각 이후 마사회)로 성정2동 관내에 위치한 마사회는 매년 성정2동에 다양한 지원을 해 온 고마운 기업이다.
이에 1사 1행키 결연사업이 시작되면서 성정2동의 든든한 파트너로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함께 하게 되었다.
마사회는 결연 이전부터 매년 성정2동 및 인근 성정1동, 부성1·2동 후원과 함께 천안 전역의 사회복지시설, 범죄 피해자,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만 ▲성정2동 나눔냉장고 500만원 지원 ▲부성1·2동, 성정2동 장보기 행사 1,500만 원 지원 ▲성정2동 새마을부녀회 김장 김치 300만 원 지원을 비롯한 총 9,500만 원의 기부사업과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복지 활성화에 앞장 서 2022년 나눔문화확산실천유공자 표창(충남도의회 의장패)을 받기도 했다. 신현각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2005년 3월 설립되어 137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공기업으로 경마일에는 경마팬의 레저 공간으로, 비경마일에는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문화센터공간으로 개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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