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중년여성의 우울증예방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내포사회복지연구원“나는야 꽃중년”런웨이 패션쇼 개최
내포사회복지연구원(이사장 정윤)과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총장 김용찬)가 주관하고 홍성군 주최로 개최한 ‘나는야 꽃중년' 런웨이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1일 J컨벤션웨딩홀 이니벨라홀에서 개최한 패션쇼는 캐쥬얼 복장, 드레스, 한복 런웨이 등의 구성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장년들은 시니어모델로서 런웨이 무대에 올라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워킹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런웨이 패션쑈는 중장년층의 우울증 예방과 극복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많아 면접으로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이론과 워킹 및 포즈 등 6개월 동안 20회의 실기교육을 통해 무대 준비를 했다.
정윤(이사장)은 “중년 세대의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나는야 꽃중년 런웨이 패션쇼는 중년 세대의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선보이기 위한 행사로, 다양한 스타일과 트렌드를 보여주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즐기며 우울증 예방과 자존감 회복이되어 행복한 중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패션쇼에 참가한 한 모델은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진정한 나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소중한 경험이자 또 하나의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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