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56대와 소방공무원 262명, 의용소방대원 495명 등 총 757명이 비상 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춘다.
특히, 역사·터미널 등 다수의 인파가 밀집되는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전통시장, 중점관리대상 등 화재취약대상의 기동순찰을 강화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은“설 연휴 기간은 주방에서 화기 사용이 많은 시기인 만큼 K급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로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를 확립해 천안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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