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지난 2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시행된 '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서 합격생 41명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은 총 응시생 724명 중, 428명이 합격하면서 합격률 59.1%를 기록했다.
연암대학교는 당해연도 졸업 응시생 55명 가운데 합격생 41명을 배출하면서 합격률 74.5%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체 합격률 평균과 비교하여 15.4%포인트나 높은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
연암대학교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응시 대상자를 위해서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반’ 개설을 통한 전폭적인 지원이 밑바탕 됐다.
시험 과목별 맞춤형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특강 내용은 LMS(학습관리시스템)를 통해 언제든지 복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교내에서 합숙에 참여한 재학생 35명을 위해 식비 및 기숙사 등 비용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러한 ‘연암대학교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반’ 운영 등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연암대학교는 2022년 2월 ‘제1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서 41명, 2023년 2월 ‘제2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서 44명, 2024년 2월 ‘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서 41명이 국가자격을 취득하면서 매년 4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연암대학교는 2024년 1월, 2회 연속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안정적으로 동물보건사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연암대학교는 수의사 면허를 보유한 전임교원 4명을 비롯해 동물병원에서 실제 사용하는 각종 의료시설과 장비 등을 그대로 구현한 ‘동물보건실습센터’를 구축했으며, △수중치료를 위한 반려동물 수영장 △초음파치료기기 △대형견용 수중런닝머신 △체열분석기 △보행검사시스템 △랜드트레이드밀 등 국내외 최첨단 반려동물 재활치료 및 재활피트니스 장비를 도입한 ‘동물재활지원센터(동물재활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동물보건사 양성 교육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과 더불어 반려동물과 관련된 최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연암대학교는 LG 계열사 취업 지원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하여,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Ⅲ 유형 선정(Ⅰ유형-자율협약형, Ⅲ유형-후진학선도형),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2단계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국대표실습장(축산·원예) 및 첨단기술공동실습장(축산 및 원예) 선정, 전문대학/사립대학 유일의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선정 및 교육과정 운영평가 4년 연속(’17~’20) 및 5개년(’16~’20) 종합평가 최우수 S등급 선정, 2018년 귀농귀촌 공모교육 운영평가 S등급 선정,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자율협약형) 연차평가 최우수 A등급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 2년 연속(’19~’20) 매우우수 등급 및 종합평가 최우수 수준 선정,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선도형) 3개년 종합평가 최우수 A등급 선정, 2021년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및 연차평가 최우수 A등급 선정, 2022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및 교육지원 사업 선정, 2022년 매치업(Match業) 사업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선정, 2022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선정, 2023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 선정,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팜 전공 운영 및 최신식 반려동물 교육관·실내외훈련장 신축,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획득 등 전국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축산 교육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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