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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6:46]

당진시의회,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4/17 [16:46]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충남도청에서 열린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르면석문간척지에 6만 두 규모의 양돈 단지를 우선 조성하고추가로 24만 두의 양돈을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해 기업화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악취 저감 시설과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생산과 재활용·액비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김선호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당장 내년부터 조성사업이 시작될 예정지만 당진시는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고축산 농가와 지역주민의 목소리 역시 배제되어 있다라며, “이는 당진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충남도의 일방적이고근시안적인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계획이다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또한 김 의원은 당진시는 117개 농가에서 약 30만 두의 돼지를 키우는 충남 도내 양돈 사육 2위 지역이고 축산업이 발달한 만큼 축산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등 탄소배출 전국 1위라는 오명에 환경 피해도 오롯이 감내해 오고 있다라며, “충남도는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당진시의회는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14명의 의원 전체 동의로 채택하였으며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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