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낙근)는 오늘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주민자치사업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이 제과제빵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23년 주민총회 당시 제안된 마을 의제사업이다.
1일 꿈찬그룹홈을 시작으로 2일 샛별지역아동센터, 3일 미래지역아동센터까지 아동 50여 명과 과자집만들기 체험활동을 했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박낙근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기획한 행사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우리 위원들이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쌍용1동장은 “아동을 위한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 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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