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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호풍미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5/16 [19:54]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호풍미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5/16 [19:54]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14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국립식량과학원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호풍미보급 확대와 지역특화 품종육성을 위한 무병묘 생산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풍미는 당진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다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에 비해 저장성도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 및 수량성도 좋아 시중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따라 호풍미로 전환하는 농가도 80% 이상 증가하여 호풍미 무병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식량과학원호풍미 기본식물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우선 공급 (한국농업기술진흥원플러그묘 형태의 원종 고구마를 당진시에 최우선 공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호풍미 생산 거점지역으로 고구마 무병묘 증식 및 생산 등으로 세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우량의 무병묘를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구본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품질 좋은 고구마를 생산판매하여 호풍미가 전국 최고의 품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당진호풍을 상표등록 마치고전용 고급 포장박스를 제작하는 등 호풍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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