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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 발 더 가까워진 하코네와의 ‘온천 우정’

박경귀 시장 하코네 방문, 카츠마타 정장과 교류협력 방안 논의
카츠마타 정장 “의회서 협약안 논의, 체결 방향으로 추진”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4/05/24 [10:08]

아산시, 한 발 더 가까워진 하코네와의 ‘온천 우정’

박경귀 시장 하코네 방문, 카츠마타 정장과 교류협력 방안 논의
카츠마타 정장 “의회서 협약안 논의, 체결 방향으로 추진”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4/05/24 [10:08]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일본 하코네정의 온천 우정이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박경귀 시장의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제안에 카츠마타 히로유키 하코네정장이 체결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며 호의적인 답변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23일 아산시 방문단과 하코네정을 찾아 온천관광 분야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주요 관광시설을 시찰하며 선진 온천관광 전략도 모색했다.

 

하코네정은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에 속한 도시로, 인구 11,000여 명에 불과하지만 매년 2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온천 관광도시다.

 

아산시와는 박 시장이 지난해 5월 카츠마타 정장을 만나면서 처음 교류의 물꼬를 텄고, 같은 해 10월 아산이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에 이토카즈오 부정장 등 하코네 방문단이 국제콘퍼런스와 학술교류 심포지엄에 참석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에서 카츠마타 정장은 아산시가 제안한 교류협력 업무 협정서 초안을 바탕으로 의회에 보고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산시와 인연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전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하코네 방문단을 훌륭히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때 모습들을 주민들과 마을, 온천 관련 단체와 우리와 교류하는 다른 지역과 협회에도 적극 홍보하며 아산시를 알리려 노력했다면서 온천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중심으로 경제, 문화 등의 교류를 추진하면서 양 도시의 교류를 돈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하코네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미술관, 등산 전차와 로프웨이 등 여러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거기에 예술과 문화가 결합한 온천산업은 너무 부러운 자산이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한국은 온천산업이 쇠퇴해 있고 아산의 온천관광산업도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그 돌파구로 목욕문화였던 1세대 온천, 워터파크 형식의 2세대 온천을 넘어 치유·치료 기능의 3세대 온천산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헬스케어스파진흥원에서는 근골격계 환자의 치유에 온천이 어떤 효과를 보이는지 연구하는 온천의 치료 효과를 실험하고 분석하고 있고, 온천치유센터 두 곳을 설립할 계획이다. 나아가 아산시가 대한민국의 온천의료의 모델을 만들어가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도전을 위해 입욕지도사 등 일본의 치유온천 운영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면서 문화예술과 결합한 하코네의 온천관광산업도 구석구석 살피며 아산에 접목할 부분을 찾으려 한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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