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위한 충남 공동연수 참석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200여명, 예산군에 모여 소통하다!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가 주최 및 주관한 것으로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예산군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표창 수여, 최신 관광 트렌드(유행) 강연, 레크리에이션(오락)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히 간담회를 통해 해설사들이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산군 우수 문화관광해설사로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가 선발돼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하금수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가운데 해설사 활동비 인상,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추진 등 해설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해설사들의 해설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예산군을 조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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