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중학교(교장 고희승)는 12일 당진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대표:심수빈) 회원 및 경찰관,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송악중학교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 근절, 마약 근절, 약물 오남용 근절과 관련하여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등교하는 송악중·고교 학생 1,4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홍보하고 아침 인사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송악중학교 원동현 학생지원부 부장 교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가정과 학교뿐 아니라 기관과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 학교와 교사들이 먼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교육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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